라오스여행9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굿바이 라오스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굿바이 라오스 다시 루앙프라방으로 돌아간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올 때 작은 미니밴에서 고생한 걸 생각해 이번엔 티켓확인을 철저히 했다. 버스도 제시간에 탑승했다. VIP 버스를 예약했는데 겉만 VIP지 내부는 동네버스와 다름 없었다. 원래 이런건지, 낚인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미니밴 타고 온 걸 생각하면 너무 편한 버스다. 산길이 험한 라오스에서는 2층 버스는 위험할 것 같다. 이동시간이 길어 중간에 작은 휴게소에 정차한다. 누들로 점심을 해결했다. 라오스 여행을 계기로 고수의 매력에 빠졌다. 루앙프라방에 다시 돌아왔다. 여전히 야시장은 활기차다. 숙소는 야시장 초입에 위치해 있다. 1층엔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조마베이커리에서 배를 채.. 2017. 2. 24.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슬로우 방비엥 2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슬로우 방비엥 2 오늘은 어제 신청한 짚라인을 하러간다. 아침일찍 숙소로 툭툭이가 픽업을 왔다. 다른 예약자들과 같이 블루라군으로 출발했다. 예약자의 대부분은 한국인들이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 방영된 이후로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국민관광지가 되어버렸다. 어디를 가나 많은 한국인들을 볼 수 있다. 이른 아침이라 조용한 블루라군이다. 튜브 빌려주는 곳에서 짚라인 안전장비를 받는다. 그리고 장비의 설명을 간단히 듣고 바로 짚라인을 타러 출발했다. 한 번만 타고 끝나는 짚라인이 아니라 산 끝에서 산을 이동하는 짚라인이다. 그래서 여러번 탈 수 있다. 위에서 본 블루라군의 모습 방비엥 액티비티 짚라인은 안했으면 후회 했을뻔 했다. 마지막 코스에서 수직하강 할 때는 무섭긴 하다. 몸은 밑에 .. 2017. 2. 23.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슬로우 방비엥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슬로우 방비엥 전날 늦게까지 놀다 들어와서 아침부터 피곤했다. 그리고 날씨도 너무덥고해서 이 날은 여유롭게 다니기로 했다. 숙소에서 잠을 푹 자고 슬슬 밖으로 기어 나왔다. 다음날 할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예약하러 여러 곳을 돌아다녔고 그중 한 곳에서 예약을 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짚라인과 블루라군만 신청했다 동굴튜빙, 카약킹은 신청하지 않았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다른 것도 할 걸 하는 생각이 든다. 팬케익은 그닥 땡기지 않아 샌드위치로 늦은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샌드위치를 먹고 휴식을 취하러 카페로 갔다. 저녁의 방비엥과는 달리 낮의 모습은 정말 조용하다. 다들 액티비티를 하러 간 건지 사람도 많이 없었다. 늦은 오후 또 배가 출출해졌다. 돌아다니다 발견한 삼겹살.. 2017. 2. 22.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방비엥 블루라군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방비엥 블루라군 방비엥에 도착한 둘째 날이다. 이 날은 블루라군을 갈 예정이다. 방비엥에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이 있다. 카약킹, 동굴튜빙, 짚라인, 블루라군 등 시내에 가면 쉽게 예약할 수 있는 곳들이 눈에 띈다. 자기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숙소에서 제공을 해주는 조식을 먹고 블루라군으로 갔다. 숙소에 있는 고양이가 아침부터 나를 반겨주었다. 다시 흐려지는 방비엥의 하늘 블루라군으로 가는 길 어제 비가 많이와서인지 물이 흙탕물이다. 오는길에 흙탕물을 봐서인지 기대도 안했는데 물색이 너무 예뻤던 블루라군 내가 갔을때까지만 해도 블루라군1이라 불리는 이곳이 가장 유명했다. 지금은 블루라군2, 블루라군.. 2017. 2.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