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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배낭여행6

필름카메라 / 미얀마, 바간(Myanmar, Bagan) 필름카메라 / 미얀마, 바간(Myanmar, Bagan) 2,300여개의 탑들이 있는 미얀마 최고의 관광지 바간이다. 바간 어느 지역에 가도 탑과 사원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유적들이 훼손됐다고 한다. 미얀마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에 더 안타깝다. 필름사진으로 보는 미얀마, 바간(Myanmar, Bagan) Contax G1 2017. 7. 10.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루앙프라방 시내 돌아다니기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루앙프라방 시내 돌아다니기 오전에 꽝시폭포에서 물놀이를 하고 루앙프라방 시내로 돌아왔다. 숙소로 들어가 짐을 정리한 후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다. 이른 시간부터 야시장 영업을 준비하는 현지인들로 북적거렸다. 어느 동남아 국가와 똑같이 이곳에서도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람도 잘 따르고 순진하다. 루앙프라방 대나무 다리. 다리를 건너려면 티켓을 사야한다. 루앙프라방 시내에 있는 푸시산. 일몰시간에 맞춰 일몰을 보려고 왔다. 유명한 일몰장소 중 하나이다. 뒷길로 올라가면 절도 있고 계단도 이쁘게 꾸며져 있다. 100m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계단도 많고 올라가기도 은근 힘들었다. 푸시산 정상에서 본 루앙프라방의 모습이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옛 수도로 유네.. 2017. 2. 15.
미얀마 자유여행, 시뽀에서 인레로 미얀마 자유여행 후기시뽀에서 인레로 삔우린에서 출발한 열차가 나의 목적지인 시뽀에 도착했다. 간간이 배낭여행객들이 보인다. 몇 번을 봐도 신기한 미얀마 언어 동그라미 동그라미 시뽀는 정말로 작은 마을이다. 또 트레킹 장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아쉽게 트레킹은 못한다. 다리가 아작났기도 했지만 시간도 없어서.. 어쩔 수 없다. 일단 인레 버스 티켓 매표소로 출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인레 버스 매표소. 버스도 여기서 탄다. 인레로 가는 버스 티켓을 구입했다. 버스 탑승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여유가 있다. 근처에 있는 샨 레스토랑이다. 다시 돌아와야 하니 멀리 가진 못하겠고 적당한 거리에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배를 채우러 왔다. 닭고기와 감자. 혼자서도 배 터지게 잘 먹었다. 꺼억 오늘은 하루 .. 2016. 9. 13.
미얀마 자유여행 후기, 곡테익 철교 기차 여행 미얀마 자유여행 후기, 곡테익 철교 기차 여행 핀우린에서 지냈던 그레이스 호텔. 호텔이라는 이름을 붙이기가 좀 그렇지만 그래도 1박 10달러에 지냈으니 괜찮았다. 아침 일찍 숙소에서 체크아웃 후 시뽀행 기차를 타기 위해 핀우린역으로 향했다. 숙소에서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다. 외국인 전용 창구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기차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만달레이에서 출발한 기차에서는 왼쪽 창에 앉아야 곡테익 철교의 휘어짐을 더 잘 감상할 수 있다. 반대로 만달레이로 향하는 기차에서는 오른쪽에 앉아야 한다. 자리가 없어 남은 오른쪽 좌석으로 티켓을 발권했다. 오전 8시 22분 기차를 타면 곡테익 다리를 지나 시뽀에 오후 14시 55분에 도착한다. 꽤 오랜시간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 빠르게 달리는 기차가 아니지만 큰.. 2016.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