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5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방비엥 블루라군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방비엥 블루라군 방비엥에 도착한 둘째 날이다. 이 날은 블루라군을 갈 예정이다. 방비엥에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이 있다. 카약킹, 동굴튜빙, 짚라인, 블루라군 등 시내에 가면 쉽게 예약할 수 있는 곳들이 눈에 띈다. 자기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숙소에서 제공을 해주는 조식을 먹고 블루라군으로 갔다. 숙소에 있는 고양이가 아침부터 나를 반겨주었다. 다시 흐려지는 방비엥의 하늘 블루라군으로 가는 길 어제 비가 많이와서인지 물이 흙탕물이다. 오는길에 흙탕물을 봐서인지 기대도 안했는데 물색이 너무 예뻤던 블루라군 내가 갔을때까지만 해도 블루라군1이라 불리는 이곳이 가장 유명했다. 지금은 블루라군2, 블루라군.. 2017. 2. 21.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방비엥으로 이동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방비엥으로 이동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이틀 전 티켓을 예약을 해놓았다. 숙소로 9시에 픽업을 온다해 짐을 싸고 나와 기다리고 있는데 도통 픽업을 하러 오는 차가 없다. 오기로 한 시간은 한참 지났다. 티켓을 예매한 곳에가서 확인을 해보니 날짜를 잘 못 예약한것이었다.. 잘못 예약한거니 어쩔수 없고 다음 티켓을 알아본다. 10:30분 미니밴이 있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그거라도 예약을 했다. 티켓을 예매할 때는 날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알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픽업 툭툭이가 도착했다. 이른 아침인데도 너무 더웠던 5월의 라오스 버스터미널에서 미니밴을 타고 방비엥으로 출발. 방비엥까지는 6시간 정도 산길을 달린다. 터널이 있다면 더 빨리 갔겠지만 교통.. 2017. 2. 20.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두번째 꽝시폭포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두번째 꽝시폭포 루앙프라방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다. 날씨는 다행히 좋다. 조식은 역시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것으로 해결했다. 간단하게 먹기 좋다. 오늘은 꽝시폭포에 출발하기 전 매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샀다. 다부져보이는 꼬마 사장이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해줬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많은 라오스사람들이 어느정도 한국 인사말정도는 알고 있는듯 하다. 툭툭이를 타고 폭포로 이동할때 먹을 과자와 음료수를 구입했다. 다시 꽝시폭포에 왔다. 처음 왔을때는 밑에서만 놀았는데 오늘은 꽝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놀았다. 어디를 가든 에메랄드 빛의 물색이 너무 예뻤다. 이곳이 바로 가장 상단에 위치한 꽝시폭포이다. 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있는 곳이다. 왕궁투어를 가기 위해 루앙프라방 시내로 돌.. 2017. 2. 17.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 루앙프라방 시내 돌아다니기 라오스 자유여행 후기루앙프라방 시내 돌아다니기 오전에 꽝시폭포에서 물놀이를 하고 루앙프라방 시내로 돌아왔다. 숙소로 들어가 짐을 정리한 후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다. 이른 시간부터 야시장 영업을 준비하는 현지인들로 북적거렸다. 어느 동남아 국가와 똑같이 이곳에서도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람도 잘 따르고 순진하다. 루앙프라방 대나무 다리. 다리를 건너려면 티켓을 사야한다. 루앙프라방 시내에 있는 푸시산. 일몰시간에 맞춰 일몰을 보려고 왔다. 유명한 일몰장소 중 하나이다. 뒷길로 올라가면 절도 있고 계단도 이쁘게 꾸며져 있다. 100m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계단도 많고 올라가기도 은근 힘들었다. 푸시산 정상에서 본 루앙프라방의 모습이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옛 수도로 유네.. 2017. 2. 1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