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얀마 자유여행 준비

by BIGKATYDID 2016. 7. 5.
반응형

미얀마 자유여행 준비

 

 

여행을 가려고 몇 군데를 알아 보다 갑자기 미얀마에 꽂히게 되었다. 다른 곳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았다. 아시아의 남은 마지막 보석이란다. 그렇게 미얀마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비행기 티켓, 비자 발급, 여행 코스 계획 등 여러가지를 준비 해야 했다.

 

 



 

1. 비행기 티켓


처음은 대만을 경유하는 중화항공을 이용하여 일정 마지막에 대만도 짧게 여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했다. 여행 첫날 대만공항에서 심야 체류 후 아침 미얀마로 이동하려 했지만 대만 공항은 심야 체류가 안 된다 하여 대만은 포기. 나중에 가기로 한다.

 


 

 


비슷한 시간대가 있던 타이항공으로 변경 완료

마지막 2박 3일은 태국 방콕에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했다. 48만 7천 원에 결제 완료

 


 

 

 


2. 미얀마 비자 발급 


인터넷으로 발급 가능한 E-비자가 있긴 하지만 일반 비자보다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대사관 구경도 할 겸 한남동에 위치한 미얀마 대사관에서 직접 발급받았다. 여권, 여권사진 1장, E-티켓, 영문 일정표 준비한다.

 

 

 

 

 

비자 신청을 하게 되면 발급까지 보통 3-4일이 소요되며 대사관 직원이 발급 날짜를 알려 준다. 미얀마 비자는 발급일로 부터 3개월 이내 출국해야 하며 28일간 여행할 수 있다. 



 

3. 미얀마 여행 코스 계획

 


코스는 처음 도착하는 양곤에서 오전 오후를 둘러본 뒤 그날 저녁 바로 바간으로 이동 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바간 이후의 코스는 계획하지 않았다. 미얀마 여행의 대표적인 여행코스인 바간, 만달레이, 인레를 방문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시뽀도 포함 하는 걸로 했다.

 


 


 

양곤에서 바간으로 이동하는 버스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다. 저녁 8시 양곤에서 출발해 바간에 새벽 5시 30분 도착이다. 미얀마는 도시와 도시 사이에 이동시간이 너무나 길다. 그래서 나이트 버스를 많이 이용한다. 물론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면 비행기 국내선 이용을 하는 것이 시간도 아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덜 받겠지만 오로지 버스로 이동했다.

 


 


 

미얀마 숙소는 구하지 않고 출발했다. 바간 새벽에 도착하고 부랴부랴 구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