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얀마 배낭여행 후기, 바간 둘째 날

by BIGKATYDID 2016. 7. 12.
반응형

 

미얀마 배낭여행 후기


전 날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바간에서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 날 역시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려웠다. 하늘이 많이 흐렸다.

 



 

이 날도 인와 숙소에서 조식을 해결했다. 메뉴는 어제와 같다.

 

 


 

E-바이크를 대여한 후 가장 먼저 간 곳은 숙소 근처에 위치한 냥우시장이다.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았다.

 

 


 

그래도 이른 아침부터 냥우시장은 현지인들로 활기차다.

 



 

냥우시장은 바간 현지인들의 삶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물건들과 음식을 파는데, 그중 개구리가 눈에 띈다.

 



 

아난다 파고다(Ananda Phaya)

 




 

외부의 모습은 유럽의 느낌이 난다.

 




 

아난다 파고다는 동남아시아 불교사원 중 손꼽히는 조형미를 가진 곳이라고 한다.

 



 

쉐산도 파고다(Shwesandaw Phaya)

 



 

쉐산도 파고다 정상은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한다.

 



 

바간의 대표적인 일출, 일몰 장소로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곳이다. 

 


 

 

 

 

 



 

쉐산도 파고다에 올라 바라보는 바간의 모습은 정말 멋지다. 수많은 사원과 탑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만 날씨가 아쉬웠다.

 



 

뺘타다 파고다(Pyathada Phaya)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더 많다는 바간의 숨은 일몰 명소다. 개인적으로 쉐산도 파고다 보다 이곳이 더 마음에 들었다.

 



 

난간에 앉아 멍 때리던 중 소떼들이 지나간다. 평화롭다.

 

 


 

점심을 먹으러 냥우 레스토랑 거리로 이동하는 길에 다시 만난 소떼들


 


 

바간의 마차 택시도 유유히 지나간다.

 




 

이 날 점심도 냥우레스토랑거리에 위치한 레인 레스토랑에서 해결했다. 

 



 

레인 스페셜 볶음밥 / 돼지고기와 소시지가 마구 들어가 있다. 진짜 맛있게 먹은 볶음밥 중 하나였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숙소 인와호텔의 로비. 만달레이로 가는 버스티켓을 구매하고 잠시 쉬기로 한다. 직원들 모두 친절했다.

 



 

일몰을 보러 다시 뺘타다 파고다(Pyathada Phaya)로 왔다.

완벽한 일몰은 아니지만 구름 사이로 보이는 모습도 정말 인상 깊었다.


 


하루의 마지막은 미얀마 비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