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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배낭여행, 양곤에서 바간으로

by BIGKATYDID 201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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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자유여행 후기

 

아웅밍글라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고속버스로 JJ Express를 많이 추천하던데 한국에서 예매를 할 때는 매진이었다. 그래서 다른 버스회사 Bagan Minthar로 예약을 했다.

 



 

Bagan Minthar 대기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VIP버스다. 우리나라의 우등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좌석이 좁은 일반 버스보단 좌석이 넓은 게 좋다. 저녁 8시 출발 다음날 새벽 5시 30분 바간으로 도착한다.

 





 

휴게소에서 허기진 배를 채워줄 야식과 시원한 미얀마 비어를 먹었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바간에 도착했다. 터미널에는 이른 새벽에도 좀비 같은 택시기사들로 가득하다. 바간에는 크게 냥우, 올드바간, 뉴바간으로 나뉜다. 숙소를 예약하고 온건 아니지만, 냥우로 가기로 하고 택시를 탔다. 미얀마는 신기하게 특정 지역을 입장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택시를 타고 냥우로 가다 매표소에서 바간 지역 입장 티켓을 2만5천짯에 구입했다. 물가에 비해 너무 비싼 지역 입장료다.

 

 


 

새벽 5시 30분

숙소를 구한다.

 



 

문 열린 곳을 발견했다.

인와호텔(Innwa Hotel)



 

바로 빈방에 체크인. 

시설은 낡아도 나름 쓸만한 방이다.

 



 

이곳은 조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식 먹으러 오전에 옥상으로 왔는데 날씨가 흐리다.

다른 곳은 몰라도 바간에선 꼭 날씨가 좋길 바랬는데 아쉬웠다.

 

 


 

조식은 나름 먹을만하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새벽에는 어두워서 몰랐는데 바간은 양곤과는 다른 느낌이다. 복잡한 양곤과는 달리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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